[대한뉴스=송재호 기자] 강득구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안양만안 ) 은 1 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 더 강한 경기도당을 만들어 정권교체를 이끌겠다 ” 고 밝혔다 .
강 의원은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과 국회 소통관에서 연이어 기자회견을 열어 “ 경기도의회 의장과 연정부지사를 역임한 경기도 전문가이자 , 이재명 대표로부터 중앙당 수석사무부총장으로 지명받은 강득구가 경기도당을 정권심판의 심장으로 만들 후보 ” 라고 주장했다 .
이어 강 의원은 “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경기도당위원장은 ‘ 결기 ’ 를 가진 도당위원장 ” 이라며 “ 지난 대선 기간 3 건의 고발을 당하며 서슬퍼런 검찰의 칼날이 두려웠지만 자랑스러운 민주당원이 함께 있기에 두려움을 떨치고 앞으로 나갈 수 있었다 ” 고 말했다 .
강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정순신 전 검사 자녀의 학교폭력 문제 , 서울 - 양평 고속도로 대통령 처가 특혜 의혹 등을 제기하며 현 정부에 대한 공격에 날을 세워 온 인물이다 .
강 의원은 당원 주권 강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 그는 “ 지금 민주당원의 요구는 당원주권 ” 이라며 ▲ 경기도당 내 당원존 마련 ▲ 도당 중요 의사결정에 당원 참여 적극 보장 ▲ 당원 성장 프로그램 마련 ▲ 청소년위원회 신설 및 대학생위원회 · 청년위원회 활동 강화 ▲ 지방의회 의원 1 인당 1 명의 정책지원관제 추진 등을 약속했다 .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