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6월 28일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와 『MG+신용카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MG+신용카드’ 상품개발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MG+신용카드’는 새마을금고 창구에서 직접 발급신청이 가능한 새마을금고 특화 신용카드(PLCC)로 새마을금고 고객에게 카드사용과 연계하여 여‧수신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새마을금고 출자회원에게는 연회비 캐시백을 제공하는 등 새마을금고에 특화된 카드혜택이 적용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하나카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MG+신용카드’의 올해 10월 출시를 목표로 상품개발 및 전산개발, 다양한 공동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마을금고와 하나카드가 서로 상생하는 관계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2천만명의 새마을금고 고객들에게 기존의 MG체크카드를 넘어 MG+신용카드를 통해 더 만족스러운 혜택을 제공하고자 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012년부터 독자 브랜드인 MG체크카드 발급을 시작해 2023년말 기준 누적 발급매수 1,400만장을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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