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위원장 이재민)는 7.1(월)부터 7.4(목)까지「2024 무역구제 주간」을 개최한다. 2001년부터 개최해온「무역구제 서울국제포럼(이하 ‘서울국제포럼’)」과 관련 행사를 연계, 금년부터 운영하는 무역구제 최대 행사다.
특히, 7.2(화)에 개최되는 서울국제포럼은 세계무역기구(WTO), 미국, 유럽연합(EU), 캐나다, 영국, 호주, 중국 등 11개국 무역구제기관 대표와 주한 대사관 및 국내외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하는 무역구제 분야 세계에서 유일한 국제포럼이다.
이번 「2024 무역구제 주간」은 국내외 무역구제 기관 간 협력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적으로 ➊학술·연구, ➋혁신·정책, ➌협력·소통 등 3대 분야에서 포럼·세미나 등 7개의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➊【학술·연구】7.1(월) 첫날에 개최되는「무역구제 학술 세미나」는 학계와 전문가 중심으로 무역구제 현안을 논의하며, 7.4(목)에는 국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력양성과 저변확대를 위한「논문발표대회」가 개최된다.
➋【혁신·정책】7.2(화)에는 무역구제주간의 메인 행사인 서울국제포럼이 개최된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서울국제포럼은 세계 주요 무역구제기관 대표와 국내외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글로벌 저성장 시대의 무역구제 정책 방향”을 주제로 글로벌 무역구제 현안과 정책을 논의하게 된다. 연계 행사로「각 국 대표 간담회」와 「조사관 기술협의회」도 개최된다.
➌【협력·소통】7.2(화)에는 각국 무역구제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목적으로 「서울국제포럼 참가국 환영만찬」이 개최되며, 7.4(목)에는 국내 무역구제 학회와 산업계 소통 및 네트워킹 강화를 목적으로「무역구제 산·학·연 포럼」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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