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장관급 한미 공급망·산업대화 개최
제2차 장관급 한미 공급망·산업대화 개최
디지털 경제 등 SCCD 분과별 협력 성과 점검 및 협력 심화방안 논의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4.06.30 2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6.27(목)(현지 시간) 워싱턴 D.C.에서 지나 러몬도(Gina Raimondo) 美 상무부 장관과 “제2차 한미 공급망· 산업대화”(SCCD)를 개최하여 분과별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양국 경제 및 산업 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우선, 안 장관과 러몬도 장관은 회의 직전 韓美 반도체 협회가 공동 주최한 민관 반도체 협력 포럼에 함께 참석하여 美 상무부가 최근 삼성전자(텍사스주, 첨단 반도체 시설) 및 SKC 계열사인 앱솔릭스(조지아주, 고급 패키징 및 기판기술 기반시설)와 체결한 비구속적 예비각서(preliminary memoranda of terms)를 평가하고, 양국의 공급망, 인력개발 및 R&D 협력 성과를 강조하였다.

이어서 양국 장관은 SCCD 헬스케어 분과에서 韓美 기업 간 원격의료 화상 쇼케이스(‘24.5월), 韓美 바이오 라운드테이블(’24.6월) 등을 통해 양국 간 헬스케어 분야 혁신 및 공급망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또한, 첨단산업·공급망 회복력 분과에서 3D 프린팅 등 적층제조 쇼케이스(’23.10월)를 통해 100개 이상의 韓美 기업들이 상호 시장 현황 및 투자 기회를 공유할 수 있었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양국 장관은 수출통제 분과를 통해 공급망 교란을 최소화하면서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하기로 합의하는 한편, 디지털 경제 분과의 경우 표준 관련 협력 및 AI 기업 간 협력 확대 논의를 지속하기로 하였다.

마지막으로 양국 장관은 경제성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투자 유치 및 글로벌 시장 접근을 확대하려는 제3국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