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 존스홉킨스 등 미국 최우수 대학에 ‘한-미 산업기술 협력센터’ 개소
예일, 존스홉킨스 등 미국 최우수 대학에 ‘한-미 산업기술 협력센터’ 개소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3회 「한-미 첨단산업 기술협력 포럼」 개최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4.06.27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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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6월 27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첨단산업 기술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미국 최우수 4개 대학에 「한-미 산업기술 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를 개소하였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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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포럼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 美 상무부 돈 그레이브(Don Graves) 부장관 등 양국 정부, 기업, 산학연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한-미 첨단기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첨단기술 국제협력을 본격 추진중인 산업부는, 임팩트 있는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중대형(100억원 내외)·중장기(최대 5년) 국제공동 R&D 프로젝트를 금년 하반기부터 착수할 예정으로, 우리 기업들은 금년 45개 과제 공모에 247개 컨소시엄이 응모하여 글로벌 기술협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양국 기술협력의 거점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예일, 존스홉킨스, 조지아텍,

퍼듀 등 최우수 美 대학에 협력센터*를 구축한다. 동 협력센터를 통해 해당 美 대학과 한국기업간 R&D 기획, 연구자 매칭 등 우수 협력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각 대학은 전담 코디네이터 배치, 연구공간 제공 등 지원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안덕근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글로벌 복합 위기와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우방국 간 연대와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협력센터를 거점으로 한미간 굳건한 기술 동맹을 구축하여 세계를 선도하는 산업혁신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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