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이 「2024 사립 작은도서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2024 사립 작은도서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김포시 시립도서관이 추진한 사업으로, 관내 사립도서관 48개소 중 제반 여건이 갖추어 있고 정원의 80% 이상 참여자 모집이 가능한 4개소를 선정했으며 이 중 하나로 월곶생활문화센터의 작은도서관이 선정되었다.
김포문화재단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좋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월곶생활문화센터의 지리적 상황과 특성을 고려한 ‘특성화’프로그램 ‘정승희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에 이웃한 월곶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일과 19일 2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감정카드로 감정 나누기, 나의 주인공 이름 만들기, ‘도담도담 내 마음 노트’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이번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문화를 이해하고 꿈을 키워가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지자체 공공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해 폭넓은 도서관 관련 프로그램과 자료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이 가능한 월곶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8년 개관한 월곶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은 2020년 사립 작은도서관으로 인증된 이래 특성화 지원 사업에 매년 선정되며 김포 관내 어린이들의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왔다.
또한 생애주기에 맞춘 전 연령층 대상 프로그램 운영, 독서 공간 및 편의시설 제공 등 북부권역 문화예술 지역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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