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오영학 기자] 우리공화당이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 단독처리로 국회 법제사법위로 넘겨진 방송3법을 강력히 반대하며 좌파성향 단체에게 방송을 맡길 수 없음을 강조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9일(수) 보도자료를 내고 “더불어민주당이 1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열어 단독으로 의결한 이른바 방송3법은 국민에게서 방송의 권한을 빼앗아 좌파성향 단체들에게 넘겨주려는 법으로 이러한 악법을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방송을 민주당 2중대로 만들려는 음모를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원진 당대표는 “본인들이 문재인 독재정권의 집권당일 때는 기존 관행에 따라 자신들 성향에 맞는 좌파성향 인사들에게 공영방송의 지배권을 주더니 이제 야당이 되어서도 방송을 좌파의 전유물로 만들려는 민주당의 음모는 너무나 반민주적이다”면서 “운동권식 사고에 빠진 좌파성향 단체들에게 국민의 목소리인 공영방송의 지배구조를 맡길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당대표는 “입법권력을 장악한 민주당이 방송마저 장악해서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방송을 만들겠다는 것은 북한 김정은 독재국가에서나 가능한 발상”이라면서 “방송3법을 반드시 저지하여 국민이 무섭다는 것을 반드시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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