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Sh수협은행이 금융소비자 보호 패널인 ‘Sh 소비자 가디언즈’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창단식에는 강신숙 은행장을 비롯한 Sh 소비자 가디언즈 회원 약 30명이 참석했다.
Sh 소비자 가디언즈는 수협은행이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나 상품에 대해 금융 소비자의 관점에서 불만이나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고객과의 수시 소통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제안하는 직원패널 제도다.
Sh 소비자 가디언즈는 앞으로 마케팅 현장의 민원발생 요인을 찾아내 사전에 예방하고 매분기 정례회의를 통해 소비자보호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방패로서 수협은행의 소비자보호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한편, 수협은행은 Sh 소비자 가디언즈 외에도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으로 구성된 소비자패널인 ‘디지털 프로슈머’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프로슈머는 수협은행 거래고객의 관점에서 은행업무 및 서비스 전반을 진단하고 개선점을 제안해 소비자보호 중심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수협은행은 이 밖에도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별도의 내부통제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소비자보호 의식 제고와 소비자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Sh 소비자 가디언즈가 앞으로 금융소비자의 시선에서 냉철한 진단과 명확한 분석을 통해 다양한 개선의견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협은행은 이러한 의견을 즉각 경영에 반영하고 금융소비자 보호가 최우선 가치로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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