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이 1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2024년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34개 품목별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원예농산물 수급안정대책 ▲채소가격안정제 농협 사업비 분담률 완화 추진경과 및 향후 추진계획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가락도매시장 개장일수 축소 운영계획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2023년도 각 협의회별 사업추진 내용과 농정활동 등을 종합평가하여 운영 우수협의회를 선정, 공로패와 격려금을 수여했다.
최우수 협의회로는 (사)한국배연합회, 우수 협의회로는 ▲(사)한국포도생산자협의회 ▲(사)한국양파생산자협의회 ▲(사)한국오이생산자협의회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 ▲(사)제주감귤연합회가 선정됐다.
강호동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어려운 사업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가격 안정 및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는 품목별전국협의회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농업·농촌과 농업인의 실익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