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지난 24일 청년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 ‘KB인재양성’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1년부터 시작된 ‘KB인재양성’은 KB국민은행 대표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꿈과 열정이 있는 청년을 선발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65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B인재양성’ 프로그램 소개 및 전국씨름선수권 우승, 창업경진대회 수상 등 과거 수혜자들의 우수 사례 안내가 진행됐다. 아울러 이인규 KB국민은행 ESG상생금융부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멘토와 함께 성장 계획을 수립하고 1년간 정기적인 멘토링을 받는다. 아울러 개인별 성장지원금을 지원 받아 자격증 취득, 각종 공모전·대회 참가 등 구체적 목표 달성을 위해 나아갈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KB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우리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06년부터 청소년의 교육격차 및 기회 불평등 해소와 미래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대표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을 펼쳐오고 있다. ▲학습 ▲진로 ▲지원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19년간 20만 명이 넘는 청소년을 지원했다.
또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운영 중인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결식률이 높은 청년층을 위해 지난 1월 ‘천원의 아침밥’ 사업 확대에 동참했다. 지난 3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든든한 아침밥’ 행사를 개최하는 등 전국 각 지역의 대학교에서 총 100만 명 분의 아침 식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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