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카카오뱅크가 올해도 다양한 기술 행사의 후원을 통해 국내 개발자의 성장을 돕는다.
카카오뱅크는 국내 서버 개발자,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의 기술 공유 컨퍼런스 '스프링캠프 2024(Spring camp 2024)'와 '드로이드나이츠 2024(Droid Knights 2024)'의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4일(금) 밝혔다.
'스프링캠프'는 자바(JVM) 프로그램 기반 어플리케이션 서버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비영리단체 한국스프링사용자모임(KSUG)이 주관하는 스프링캠프 2024는 이달 25일 서울 양재 SETEC에서 진행된다.
'드로이드나이츠'는 국내 최대 규모 안드로이드 개발자 컨퍼런스로,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만남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2017년 처음 개최됐다. 올해 드로이드나이츠는 다음달 11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카카오뱅크는 두 행사의 최고 등급 후원사로 참여할 뿐만 아니라 참가자를 대상으로 카카오뱅크의 혁신 기술과 개발 경험 등에 대한 발표 세션을 진행한다. 개발자 채용을 위한 부스도 운영해 카카오뱅크 개발자들과 소규모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행사 후원 행보를 이어감으로써 기술 생태계 확장과 개발자의 성장을 지원하고 기술 리더십도 확보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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