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위원장 윤준병 국회의원)와 정읍시가 올해 첫 당정 정책협의회를 23일 개최했다.
23일 오후 정읍시청에서 열린 이번 정책협의회는 윤준병 국회의원과 이학수 시장, 고경윤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임승식 도의원, 정읍시 간부 등이 참석해 25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22대 총선 공약의 원활한 추진에 대해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25년도 국가예산의 경우 국·도정 핵심과제를 자세히 분석해 논리를 보강하고 정보공유 등을 공조하기로 했다.
정읍시는 △정읍 말목장터 문화광장 조성사업, △국정지구 배수개선사업, △감곡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입암처리분구 2단계 하수관로 설치사업, △내칠·상두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개선 사업, 산외면 원종산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총 12건의 정읍시 중점 사업을 정부 예산 안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윤준병 의원에게 당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2024년~2025년 중점 전북특별자치도 건의 사업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서남권 소아외래진료센터 및 어린이 전용병동 운영 등 총 4건을 설명하고 예산이 원활히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윤준병 의원은 정읍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 검토하겠다며, 행정과 당이 원팀이 되어 사업 발굴을 고민하고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행정에서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서주고 좋은 사업들을 끊임없이 발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윤준병 의원의 22대 총선 공약인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 △농어촌 재구조화 프로젝트, △동행 프로젝트, △지방경제 회생 프로젝트, △정읍 읍·면·동 1특화 책임공약에 대한 검토 회의를 진행하며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윤준병 의원은 “오늘 당정 정책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님들과 당직자 우리 당 소속 시장님과 정읍시 간부님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진지한 토론을 하게 된 점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은 당과 행정, 의회에서 서로 챙겨 정읍시의 발전과 정읍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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