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지수 기자]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생명, 평화, 꿈’을 주제로 하는 원주어린이날큰잔치가 5월 5일(일) 원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원주어린이날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김옥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얘들아~ 생명의 소리를 들어봐!’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행사, 무대공연, 어린이 장기자랑 본선,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군악대의 어린이날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및 모범어린이 대표 표창 등 어린이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이어, 11시부터 난타, 응원단, 태권도, 비보이 등 공연과 어린이 장기자랑 본선이 원주종합운동장 내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 밖에도 도예체험, 과학실험, 어린이 벼룩시장, 영유아 달리기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 부스와 함께 관계기관과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 경찰 직업체험, 군 장비, 물자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행사 당일 교통 혼잡과 주차난에 대비하여 원주여자중학교, 교동초등학교, 원주교육지원청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였다.
김도희 보육아동과장은 “방문하는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아동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며 추억 가득한 어린이날을 보내기 바란다.”며, “행사 전날인 4일부터 행사장 주변 주차 및 교통이 통제되므로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 부탁드리며, 행사 당일 대중교통과 임시주차장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기어린이날큰잔치추진위원회(☎033-743-0812) 또는 보육아동과(☎033-737-25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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