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 오는 4월 30일부터 시범운영
도봉구, 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 오는 4월 30일부터 시범운영
식사 한 끼 2,500원, 놀이공간, 학습공간 마련, 돌봄 선생님 상주
  • 김남규 기자 dkorea777@daum.net
  • 승인 2024.04.23 1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방과 후 혼자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아동을 돌보기 위해 나섰다.

ⓒ대한뉴스
ⓒ대한뉴스

 

구는 도봉구 덕릉로60자길 17에 초안꿈나무 어린이식당을 조성하고 오는 4월 30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초안꿈나무 어린이식당은 친환경 먹거리를 이용해 맞벌이 가정 아동과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들에게 저렴하고 건강한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식당이다.

아이들이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을 비롯해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식사 후 부모 등 양육자가 오기까지 이곳에서 또래 친구들과 놀고 공부할 수 있게 돌봄 선생님이 상주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다. 도봉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등학생 아동 누구나 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 식사비는 2,500원이다.

이용 효율화를 위해 회원제로 운영된다. 회원 신청은 도봉구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예약 또는 네이버 폼 링크(https://naver.me/5gdjqYiQ)에서 가능하다. 식당으로 직접 방문해서 신청할 수도 있다.

분기별로 회원을 모집하며 이번 1분기 모집은 4월 25일까지다. 총 40명을 모집하며 기간 내 인원이 채워지지 않을 시 마감 시까지 기간을 연장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이 혼자 저녁 시간을 해결해야 하는 돌봄 사각지대의 아동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돌봄이 제공될 수 있도록 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