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강득구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안양만안 ) 은 오늘 (12 일 ) “ 윤석열 대통령은 여당이 100 석을 넘겼다고 결코 안심할 상황이 아니 ” 라고 밝혔다 .
17 일 오전 10 시 국회 소통관에서 강득구 의원은 민생경제연구소 , 이채양명주 시민연대 등과 함께 ‘ 채상병 특검 촉구 기자회견 ’ 을 진행했다 . 이날 기자회견에는 강득구 의원을 비롯해 권태영 정의자유해병연대 준비위원장 , 박승복 윤석열김건희일가온갖비리진상규명모임 대표 , 김경일 이채양명주시민연대 공동대표 ,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공동소장 등이 함께했다 .
기자회견을 통해 강득구 의원은 “ 이번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은 권력을 제멋대로 사유화한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민의 분노와 심판 ” 이었다며 “ 윤석열 정권이 이제라도 정신을 제대로 차려야 한다 ” 고 비판했다 .
더불어 강득구 의원은 “ 그런데도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16 일 ) 국무회의 발언은 눈과 귀를 의심할 정도로 충격적이었다 ” 며 “ 윤석열 정권은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 앞으로도 하겠다는 예고편 같았다 ” 며 꼬집었다 .
강득구 의원은 “ 채상병 특검이 윤석열 정권의 마지막 기회 ” 라며 “ 무고한 장병의 사망사건과 관련해 수사 외압이 있었는지 철저하게 규명해야 한다 ” 고 강조했다 .
또한 , 강득구 의원은 “ 국민들은 이번 총선에서 대통령 탄핵에 근접한 의석을 야당에게 주셨다 ” 며 “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돌이켜보면 역사를 두려워하는 여당이 야당과 함께해 결국 탄핵했다 ” 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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