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달 초안산 실내배드민턴장 화장실과 샤워실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주민 맞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초안산 실내배드민턴장은 2015년 3월 첫 문을 열었다. 이후 시설 노후로 이용객들의 환경개선에 대한 의견이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문체부 공모를 통해 사업비 1억 1천만원을 확보, 3월 한 달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사 대상은 화장실과 샤워실로 전면 개‧보수됐다. 앞서 구는 지난해 9월 실내배드민턴장 조명 전체를 교체하고 12월 누수공사를 완료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도봉구민의 건강한 여가생활 및 다양한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활기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겠다. 아울러 체육시설 확충과 시설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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