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오영학 기자]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동두천‧연천)이 16일(금) 연천노인회를 찾아 ‘경로당 주7일 점심 제공’ 추진을 약속했다. 지난 12일과 13일 연천 경로당과 동두천 노인복지관을 방문한 데 이어 재차 ‘어르신 복지 강화’를 약속한 것이다.
이날 김 의원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 한 끼 대접하고 싶은 게 세상 모든 자식들의 마음”이라며 “점심 제공 경로당 수를 늘리고, 현행 3일가량인 경로당 점심 지원을 주7일 수준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로당 주7일 점심 제공 정책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확대하고 동두천·연천에 노인회관을 건립하는 등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평소 어르신 지원 정책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왔다. 지난해 8월에는 노인 여가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여가시설 노인입장료를 감면하는 ‘어르신 행복법(노인여가진흥법)’을 대표발의했다. 어르신 보행 안전을 위해 행안부 특별교부세 6억원을 긴급 확보하는 등 관내 안전 사각지대까지 꼼꼼히 챙기는 정성을 쏟기도 했다.
한편 김성원 의원은 최근 제22대 총선 동두천·연천 지역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3선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추후 세부적인 어르신 공약을 비롯해 동두천·연천 발전 비전과 공약을 차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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