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2월 7일 ㈜동우개발(회장 이육행) 초아봉사단의 후원으로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창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동우개발 초아봉사단의 설맞이 나눔 일환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2022년부터 매년 설 명절 전에 진행되고 있다.
이날 동우개발 초아봉사단은 창동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 거동 불편 재가 어르신,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에 떡국떡(1kg) 200개를 전달했다. 전달식 후에는 경로식당 점심 배식 봉사에 참여하는 뜻깊은 활동도 가졌다.
이육행 ㈜동우개발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립감,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나눔행사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동우개발 초아봉사단 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으로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 소재 기업인 (주)동우개발은 2020년 12월 본사 사옥을 도봉구 방학동으로 이전한 이후 2021년부터 저소득 가구에 대한 생필품 꾸러미 후원, 주거취약계층 LED 교체 봉사활동, 지역아동센터 비품 및 식료품 후원 등 도봉구 지역 내에서 기업 후원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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