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새롬 기자]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2024년도에 지하수를 사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연구원은 이 사업을 통해 지하수 수질상태를 확인하고, 올바른 사용 안내로 면역력이 약한 계층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며, 정기 수질검사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실생활에 밀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구현하려고 한다.
검사는 연구원 담당자가 해당시설에 방문해 시료를 직접 채수로 진행되며 검사 수수료는 무료이다.
해당시설은 영유아, 아동, 노인, 장애인, 노숙인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이며, 사용 용도는 먹는물 또는 생활용수이며 정기수질검사가 도래한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연구원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올바른 지하수 이용을 위해서는 주기적인 수질상태 점검이 필요하다”며“앞으로도 공공의 복리증진을 강화하고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등에 찾아가는 적극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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