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서울 평창동 토탈미술관에서 종합문화행사 '녹색한국으로 부터의 반향: 문화로 표현한 기후변화(Resonance Green Korea: Climate Change in the Bosom of Culture)‘를 개최한다.
이른바 테마(theme)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문화외교 방식인 ‘글로벌이슈 문화외교사업’의 일환인 이 행사는오는 12월 코펜하겐에서 개최된다.
19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올 행사는‘기후변화’를 주제로 다큐멘터리 상영, 공연, 시각미술(설치 및 사진전시 포함)이 한 장소에서 소개되는 형식으로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다큐멘터리는아리랑 TV와의 협력 하에 기후변화 관련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였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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