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열풍이 이란에서 대박을 터뜨렸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란을 찾은 국립국악원 공연단의 한국전통 춤과 음악, 그리고 판소리가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는 것.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테헤란 시립극장(Shahr Theater)에서 펼쳐진 한국의 전통 춤과, 음악의 향연에서 극장을 찾은 1,000여명의 이란 관객들은 춤과 연주 하나 하나가 끝날 때 마다 끝임 없는 박수와 “케일리 후베 코레”라는 환호성을 멈추지 않았다.
한편, 지난 5월 달에 이란 최초로 한국 전래동화를 이란어로 번역한 푸네 네다이는 공연 직후 “왜 한류가 전 세계로 무섭게 뻗어 나가는지 궁금해 했는데, 오늘 공연을 직접 보니 그 이유를 알것 같다”고 말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