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걸 의원 ,“2024년 대구동구갑 예산 662.1억원 확보”
류성걸 의원 ,“2024년 대구동구갑 예산 662.1억원 확보”
동대구벤처밸리 워킹 스테이션구축 등 총 20개사업 예산확보
  • 오영학 기자 ohyh1952@naver.com
  • 승인 2023.12.2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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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오영학 기자] 류성걸 국회의원(대구동구갑)이 2024년도 대구동구갑 지역 국비예산 662.1억원을 확보했다. 총 사업비 규모로는 2조원을 훌쩍 넘긴 규모다. 류의원이 지난 12월 21일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국가 예산에 대구동구갑 국비 예산을 대거 반영시키면서 대구동구갑 지역이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호강 하천조성사업 평면도(총사업비 450억원)ⓒ대한뉴스
금호강 하천조성사업 평면도(총사업비 450억원)ⓒ대한뉴스

 

특히, ▲대구 글로벌 웹툰센터 조성 및 운영 27억원(총사업비 160억원), ▲동대구벤처밸리 워킹 스테이션 구축 15억원(총사업비 30억원) 등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지 못했던 사업들을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극적으로 반영시키면서 ▲대구뉴테크융합지원창작플랫폼구축사업 18억원(총사업비 77억원)과 함께 동대구벤처밸리 활성화와 재도약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작된 ▲대구 신암동 공고네거리 주변 오수관로 정비사업 예산 2.9억원(총사업비 192억원) 확보에 더해 ▲대구 효목동 오수관로 정비사업 4.5억원(총사업비 367억원)을 신규로 확보함으로써 지역의 주거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구시민의 먹는 물 걱정을 해소시킬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맑은물 하이웨이) 사업(대구 전역)의 연구용역비 1억원과 ▲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촉진할 민간공항의 설계비 예산(대구 전역) 100억원도 확보해 대구의 숙원사업도 해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금호강 하천조성(前 동촌유원지 일원 명품하천 조성사업) 40억원(총사업비 450억원), ▲금호강 고모지구 하천 정비 80억원(총사업비 287억원), ▲동대구지구대 재건축 및 보훈회관 건립 2.5억원(총사업비 79억원),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 1.5억원(총사업비 47억원), ▲초광역 메타버스 허브센터 구축 및 운영(동부권) 3억원(총사업비 30억원), ▲정보소외지역 SW미래채움 14억원(총사업비 112억원),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 172억원(총사업비 2,001억원),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 138억원(총사업비 7,789억원), ▲아양아트센터 체육시설 및 장애인편의시설 개보수지원 14억원(총사업비 50억원), ▲대구콘텐츠코리아랩 운영 7억원(총사업비 105.5억원), ▲대구 글로벌게임센터 운영 12억원(총사업비 180.6억원),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 운영 6.6억원(79.5억원),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3.1억원(총 24.6억원) 등 총 20개 국비사업이 대구 동구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가게 될 것이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지난해 예산 확보 당시, 개별 사업으로 추진되었던 ‘동구 보훈회관 건립사업’과 주민 치안 서비스 증대를 위한 ‘동대구지구대 재건축사업’이 2024년부터는 하나의 사업(복합개발 방식)으로 변경 추진된다는 점이다. 동대구지구대 부지에 6~7층 규모의 건물을 짓고, 아래층은 동대구지구대가 윗층은 보훈회관 등이 들어서는 형태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구대의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단체 회원의 긍지를 높이고 호국 영웅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금호강 동촌유원지 일원 명품하천 조성 사업’은 ‘금호강 하천조성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해 동촌유원지 일대를 자연친화적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갈 예정이다.

류성걸 의원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정부도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대구시와 함께 노력한 결과 동구의 우리 지역에 662.1억원의 2024년도 국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신규 발굴한 4개 사업과 기존 사업들이 모두 차질 없이 수행되도록 꼼꼼히 챙기고 대구 동구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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