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는 11.15.(수) 9시 30분, 서울 롯데호텔에서 「2023 중견기업 혁신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중견기업의 혁신성장과 글로벌 진출 확대방안을 모색했다.
“세계로 향하는 중견기업, Going global”이란 주제로 오전에 진행된 혁신 콘퍼런스에서는 강연과 패널토론을 갖고 일련의 지정학적 국제질서 변화와 산업대전환이 우리 중견기업에 미치는 위기와 기회요인을 짚어보고 혁신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중견업계의 진출 수요가 높은 4가지 첨단산업 분야(바이오헬스+, 미래차, 반도체, 이차전지) 세션 강의를 통해 산업별 공급망 이슈, 사업 재편 동향 등 최신 흐름을 파악하고 글로벌 진출 성공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우리 중견기업들의 구체적인 전략수립에 시사점을 제공했다.
이어서 진행된 「중견기업 국제협력 Meet-up Day」 행사에서는 해외 주요국 주한공관, 주한상공회의소 및 투자청 등 관계자와 국내 중견기업들이 유망분야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과 해당국 관계자 간 네트워킹 시간(Meet-up)을 갖고 국가별 관심사항을 확인하고 향후 협력 프로젝트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수출플러스 전환 등 최근 경제 회복세를 이끌어 준 중견기업을 격려하고, “투자 확대, 금융지원 등 중견기업의 혁신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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