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식량포럼(이하 식량포럼) 창립대회가 21일 홀리데이 인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식량포럼 창립준비위원회는 세계인류 8억5천 명의 기아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참사랑에 입각한 실제적인 방법론을 모색하고자 포럼을 창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창립준비위원회에는 준비위원장 허문도 전 통일원 장관을 비롯하여 김형기 전 통일원 차관, 서종환 전 청와대비서관, 문헌팔 전 농천진흥청 차장, 김석동 전 작물과학원장, 성배영 전 한국식품개발연구원장, 김창호 SK유통사장 등이 참석했다.

허문도 준비위원장은 '세계평화를 위해 궁극적으로 해결할 것이 굶주림 해방이다'며 '평화정착을 위해서도 하루빨리 세계 기아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식량포럼은 창립 후에 열악한 환경을 극복해 식량을 생산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직접 전파하며 식량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해줄 예정인데,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이 후원하는 이번 식량포럼의 창립은 평화대사를 중심한 12번째 직능포럼이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