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는 11.5.(일)~11.12.(일) 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제7차 공식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상은 지난달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6차 협상 마무리 후 열흘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23년 마지막 공식협상이 될 전망이다. 이번 협상에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참여국*들은 필라1(무역), 필라3(청정경제), 필라4(공정경제) 분야에서 연내 성과를 목표로 잔여 쟁점에 대한 합의점을 찾아갈 예정이다. 우리 정부는 노건기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20여 개 부처와 함께 정부 대표단을 구성하여 협상에 참여한다.
노건기 통상교섭실장은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성과가 도출되면 역내 규제 투명성 제고를 통해 무역 환경이 개선되고, 우리 기업들의 청정에너지 등과 관련한 인태지역 시장 진출 확대와 함께, 조세 투명성 제고 등 공정한 환경이 조성되리라 기대”된다고 밝히며, “최대 성과를 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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