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5일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도민응원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최정훈‧조옥현 도의원을 비롯해 김영록 도지사, 도민‧학생‧체육단체 응원단 등 1,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치어리딩 공연, 축사, 도민응원단의 결의문 낭독, 성공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축사에서 “지난 2008년 이후 15년 만에 전남에서 다시 열리는 전국체전이 개막을 앞두고 있다”며 “당초 목표한 1만 3,400명을 뛰어넘는 1만 6,000여 명이 도민응원단에 참여해 체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종합축제인 만큼 성공 개최를 위한 여러분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전남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라는 마음으로 선수단과 관광객을 따뜻하게 맞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체전 사상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전남도의회에서도 도민응원단이 자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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