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농협 문상철 상호금융디지털사업본부장, 김창기 괴산군지부장을 비롯한 농협직원 25여명은 2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충북 괴산군 칠성면의 피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나섰다.
지난주 기록적인 폭우로 괴산군에서만 1,200ha가 넘는 농지가 침수되고 4만여 마리의 가축이 폐사하는 등 충북 일대 농가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이날, 상호금융디지털사업본부 임직원들은 매몰 가옥과 농수로 토사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농가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했다.
같은날 농협중앙회IT전략본부 임직원 30여명도 충북 괴산군 종합유통센터를 찾아 폐자재 철거 및 각종 집기 청소 등 피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문상철 상호금융디지털사업본부장은 “유례없는 폭우로 쑥대밭이 된 현장을 마주하니 농업인들께서 겪으셨을 막막함과 참담한 심정이 느껴진다”며 “하루빨리 농업인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코리아뉴스(등록번호:강서라00189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