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윤성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서울시 용산구 소재의 무료급식소인 ‘따스한채움터’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백복인 KT&G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밥과 반찬 등을 배식하고 급식소의 일손을 도왔다.
KT&G는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과 고른 영양 섭취를 돕고자 2018년부터 ‘따스한채움터’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KT&G의 누적 후원금은 총 3억 8600만 원, 수혜 인원은 10만 명에 달한다. 2017년에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이웃들에게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희망밥차’를 기증하기도 했다. 또, ‘따스한채움터’ 외에 대전광역시 동구 ‘성모의집’에서도 정기적인 임직원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운영비용을 지원 중이다.
백복인 KT&G 사장은 “유난히 더운 이번 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분들에게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가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구성원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소외계층지원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는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기업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향하고 공유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에는 사회적경제 유공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2022년에는 청년창업 플랫폼인 ‘상상플래닛’과 소셜벤처육성 프로그램인 ‘상상스타트업캠프’ 운영 등 일자리 창출 지원 노력에 따라 청년고용촉진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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