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식품의약품안전처 ‘온라인 식의〮약 자율 관리 시범사업’ 참여사로 위촉
NS홈쇼핑, 식품의약품안전처 ‘온라인 식의〮약 자율 관리 시범사업’ 참여사로 위촉
  • 이윤성 기자 dhns9114@naver.com
  • 승인 2023.06.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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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윤성 기자] NS홈쇼핑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실시하는 ‘식의〮약 온라인 자율 관리 시범사업단’의 참여사로 위촉됐다고 9일 밝혔다. NS홈쇼핑이 9일 오후 4시 여의도에서 진행된 ‘식의〮약 온라인 자율 관리 시범사업단’ 출범식 행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식의〮약 온라인 자율 관리 시범사업단’ 참여사로 위촉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식약처 오유경 처장, (사)한국온라인쇼핑협회 김윤태 부회장,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김갑종 전무를 비롯한 시범사업단 참여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한뉴스
ⓒNS홈쇼핑

 

식약처는 건전한 온라인 유통환경 조성에 힘쓰기 위해 지난 2월 ‘식품 의〮약품 등의 온라인 자율관리 가이드라인’을 제정한바 있다. 이에따라 자율 준수사항을 실제 현장 적용하고,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식의〮약 온라인 자율 관리 시범사업’을 (사)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함께 이번에 위촉한 참여사를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NS홈쇼핑을 비롯한 총 25개사(NS홈쇼핑, 정관장몰, 에스에스지닷컴, 더갤러리아 등 16개사, 네이버, 롯데온, 인터파크 등 통신판매중개업자 9개사)가 위촉 받아 총 26개 사이트가 동참한다.

통계청의 온라인 쇼핑 거래액 내용에 따르면 2018년 113조, 2019년 137조, 성장세를 이어오던 비대면 온라인 유통 시장이 최근 코로나 19 유행 등 영향으로 2020년 158조, 2021년 190조, 2022년 210조로 급성장 하며 온라인 플랫폼의 영향력 또한 크게 증가해 왔다. 이에 따라 ‘식의〮약 온라인 자율 관리 시범사업’은 정부의 온라인 플랫폼 자율규제 기조에 맞춰 식의약 안전망 강화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식품 의〮약품 등의 온라인 자율관리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온라인에서 판매할 수 없는 식품 의〮약품 등 △온라인 판매 시 등록해야 하는 정보 △ 식품 의〮약품 등에서 금지하는 광고 행위 내용 △온라인 판매자, 온라인 중개 플랫폼 사업자의 자율 관리 사항 등이다. 앞으로 NS홈쇼핑은 사업단 위촉 기간동안 이와 같은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자사 온라인 몰의 상품을 대상으로 등록정보 및 표시사항 등을 관리 개선 운영해 나간다.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김갑종 전무는 “NS홈쇼핑은 ‘신뢰받는 상품과 서비스, 브랜드를 기반으로 고객의 삶에 도움이 되는 세상의 모든 가치를 연결한다’는 비전 실현을 위해 소비자의 안전하고 합리적인 선택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해왔다.”며, “이번 ‘식의〮약 온라인 자율 관리 시범사업’의 참여사로서 자율 점검과 더욱 적극적인 개선의지로 자사 온라인몰의 상품운영을 관리 개선해 나가며 건전한 온라인 유통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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