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에서는 개관일부터 일요일인 11일까지 3일간 사용할 전시관 안내 인쇄물을 2만부 가량 준비했으나, 금요일 개관 직후부터 관람객이 물밀듯 밀려들어 금요일 오후에 바로 추가 주문을 해 놓은 상태이고, 고정적으로 배치되는 안내요원만으로는 일손이 부족해 전 직원들이 조를 편성해 주말 동안 비상근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이야기를 찾은 시민 정모씨는 “새로 모셔진 세종대왕 동상을 보고싶어 광화문 광장을 찾았다가 전시관까지 들어오게 됐다”며 “동상만으로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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