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은 27일 김포시를 방문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점검으로 동네 상권 방문을 동행하고 아라마린페스티벌 축제장으로 안내해 행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함께 살폈다.
김시장은 한창섭 차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함께 김포시 지정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하여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한 차관은 고물가 시대에도 주변 식당들보다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면서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격려하고 시 차원에서 다양한 업소 발굴과 지원에 적극 동참해 주길 요청했다. 현재 김포시에서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곳은 식당 및 이미용업 총 13곳이다.
이어 김포시 대표 축제인 아라마린페스티벌 현장을 방문하여 체험부스 등 즐길거리를 돌아보며 축제장 안전관리 담당자와 소통하고, 인파 밀집으로 인한 사고 우려, 수상 사고 예방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한차관은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의무가 완화되어 축제장을 찾는 인파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사고 예방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것이 행사의 성공”이라며“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내실화를 이끌고, 관광객 유치로 경기도와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병수 김포시장은 “내수활성화 및 안전 점검을 위해 김포시를 방문해 주신 한창섭 차관과 오병권 경기도 1부지사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김포시는 정부의 정책방향에 적극 동참하여 착한가격업소 발굴과 시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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