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한주 기자] 구자근 의원이 지난해 교육특교 예산 74억 6천 7백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23년 상반기 교육특교예산 36억 1천 6백만원을 확보해냈다.
구자근 의원이 △구미시 원남초 체육관 전면보수를 위한 9억 7백만원, △금오여자고등학교 신관 및 목련관 외벽보수를 위한 5억 1천2백만원, △형남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및 급식소 증축 지원을 위한 특교예산 23억3천 7백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미시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구자근 의원은 지난해 금오공업고 기숙사 수선(천장교체, 조명개선, 냉난방개선, 화장실보수 등)을 위한 30억 3백만원, 금오고 화장실 보수를 위한 9억 2백만원 등 총 4개 사업에 대해 총 74억 6천7백만원의 특교예산을 확보했었다.
구미시 원남초는 2000년에 개교한 학교로서 체육관이 노후화 되어 목재 바닥이 벗겨짐이 많고, 벽면이 파손되어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또한 통행시 소음이 많이 발생하고 체육관에 수납공간이 없어 각종 물품이 적재되어 있어 교육활동 및 각종 행사에 지장이 있었다.
구자근의원의 교육부 특교예산 확보로 체육관(535.5㎡)이 전면보수에 들어갈 예정이며, 사업계획서 상 공사기간은 ’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2024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오여고 특별교실(목련관)은 1984년에 증축된 건물로 외벽 치장벽돌 노후로 인한 벽돌 이탈 사고 우려 및 건물 내벽에 크랙이 생겨 집중 호우시 누수가 발생하는 등 학생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었다.
이번 교육부 특교예산 5억 1천 2백만원 확보로 특별교실(목련관) 15실과 교사동(신관) 20실의 외벽보수가 이뤄지게 되었다. 사업추진을 위한 설계용역은 5월, 공사 착공은 24년 1월로 예상된다.
형남초등학교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증축사업은 지난해 ‘22년 하반기 교육 특교예산 23억 7천 5백만원 확보에 이어 ’23년 상반기 21억 3천 7백만원 확보로 차질없는 사업진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형남초는 다목적강당(822㎡)과 급식소(353㎡)에 총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하여 증축 및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며 ‘25년 6월 사업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자근 의원은 “지역의 대형 SOS사업 예산 확보뿐만 아니라 교육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예산지원을 위해 같이 힘써주신 학교와 교육부 실무진에게 감사드리며 구미가 교육의 도시로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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