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 건축문화 발전 및 건축물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하여 부산 시역 내 아름답고 우수한 건축물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09『부산다운 건축상』을 선정하고 부산국제건축문화제 행사 때 전시하기로 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2009『부산다운 건축상』은 부산이 지닌 자연환경 및 역사성·지역성·시민성 등 잠재력을 건축문화로 승화시키는 총체적 개념으로 『부산다운건축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부산을 찾는 사람들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국제건축문화제, 부산광역시건축사회, (주)국제신문과 공동 주관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총 50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예년과 달리 새로이 계획부문을 신설 하였고, 완공된 건물에 준공년도 제한을 두지 않고, 일반부문, 주거부문, 공공부문 등 총 4개 부문으로 분류하여 심사하였다.
출품작에 대한 심사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에는 센템시티 신세계 UEC , 금상에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과 포스코 the# 센템스타와 그 외 은4, 동8 등 15개 작품을 선정하였고 『부산국제건축문화제』개막식 때 시상할 예정이다.
2009『부산다운건축상』출품작은 10월 국제건축문화제 행사장 및 구(군) 순회 전시할 예정에 있으며 수상작은 시장상 및 기념동판이 수여되고 대상 수상작가는 부산시 건축위원으로 위촉된다.
부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2009『부산다운건축상』공모에 많은 시민과 건축관련 단체·전문가 및 건축학도들의 참여를 통하여 부산의 건축문화에 대한 성숙된 시민 의식 전환과 아름답고 품위 있는 도시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경남취재본부 김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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