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여행문화학교가 주목을 받고있다.
22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 유인촌)는 입시위주의 교육, 감각적 현대문화, 각종 사회문제로 정서적으로 황폐해지고 지친 청소년을 우리 국토의 자연과 역사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도보여행에 초대하여 심신의 치유와 건전한 정서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9월말부터‘청소년여행문화학교’를 운영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문화부는 작년부터, '행복한 학교만들기' 라는 프로그램을 개발, 학교의 일부장소를 환상적인 인테리어를 통해 바꾸어 이른바 '머물고 싶은 학교'작업을 해왔는데 이 역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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