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오는 9월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서울 사대문 내 상설 공연장, 특별공연장 등에서‘2009공연문화축제 코리아스파클링페스티벌’(Korea Sparkling Festival)을 개최한다. 이 축제는 한국 공연문화 활성화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된다.
축제 기간 동안 넌버벌퍼포먼스, 전통공연, 특별공연 등의 18개 공연들이 난타전용극장, 비보이전용관, 명보아트홀, 63아트홀, 정동극장, 한국의집, 광화문아트홀, 명동아트센터, 세종문화회관, 마포아트센터 등에서 상영된다. 또한 연계행사로 진행되는 전통연희축제, 아시아송 페스티벌이 각각 국립중앙박물관,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관광공사 박충경 관광상품팀장은 “한국공연문화축제 ‘Korea Sparkling Festival’은 국내 공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한국의 공연들이 외래객 유치를 위한 여행상품으로 자리 잡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해에는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들로만 약 2500명의 외래객을 유치했으나, 올해는 이에 전통공연, 한류스타 행사 등을 더해 더욱 다양한 공연을 선사하는 만큼 7000명 이상의 외래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 기간 중에는 국·내외 공연관람객을 위해 특별 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여러 공연을 패키지 상품으로도 구성하였다. 아울러 공연 패키지 티켓 구입시에는 개막식 초대권 등을 선착순으로 배포하고 있다. 티켓예매 및 행사안내는 인터파크 (www.interpark.co.kr)와 공연문화축제홈페이지(www.Koreainmotion.com)을 통해 가능하다.
임선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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