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국회의원(의정부시을)이 의정부 지역의 긴급한 현안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김민철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금 10억원은 생활인프라가 부족한 고산지구 공공도서관 건립과 용현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 예산으로 투입될 예정이어서 주민생활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산지구의 경우 최근 입주가 시작돼 23년 5월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이뤄지는 반면 생활인프라가 부족해 주민들의 요구가 매우 높은 지역이며, 용현산업단지의 경우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해 근로자는 물론 최근 인근 주택단지가 증가하면서 주민들의 요구도 이어지고 있는 지역이다.
김민철 의원은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금 규모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의정부의 현안해결을 위한 국비확보가 조금이라도 더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면서 “의정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급한 사업들이 국가예산 투입을 통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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