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선임기자] 8대 지방자치 더 민주 인천 동구청장 예비후보로 나선 허인환 동구청장의 성매매 수사와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언론 등 보도가 확산되고 있어 파문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기초단체 인천 동구의 위상은 무능한 행정까지 맞장구를 친 내용들이 부각되어 동맥경화 병에 걸린 듯 비상구가 보이지 않아 이런 현상을 바로 잡아줄 지도자 부상을 기다리고 있다.
실제 허 청장 성매매 수사와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주민 여론은 분노하며 다음선거 출마에 매우 회의적이지만 여론조사 1위라고 나와 주민들은 그 자체에 믿지 않은 분위기이다.
허인환 예비후보에 대해 달갑지 않은 평가가 일고 있는데 자기관리도 안 되는 후보가 또 다시 동구청장이 되겠다고 나선 것은 문제의식이 결여된 후보로 주민을 무시한 태도라고 지적됐다.
허인환 동구號(호) 당시 엉망행정이 들어났는데 동구에는 A·B 두 개의 기자단이 있다. A기자단 서울매일 기자가 간사직을 맡아 선거방해를 했다고 알려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25일 확인되었는데 박영우 동구청장 예비후보의 컷오프를 두고는 선거방해 영향을 미친 것으로도 분석돼 A간사 등 고발을 통해 책임을 물을 것으로 보인다.
동구청은 출입기자실의 지문인식기로 관리를 하고 있는 가운데 A간사 특정인에게만 출입 권한을 부여했다고 한다.
B기자는 수십 언론사가 기자들을 출입시키고 있는데 특정 기자에게만 편리를 봐주었다. 그 결과는 A간사의 패악으로 엉망행정 진수를 보여주었다고 일침을 가했다.
박영우 예비후보가 약 한달전 지지자들과 동구청장으로 출마선언을 하기 위해 A·B 간사단과 일정협의를 끝내고 동구청 기자실을 찾았지만 문이 잠겨 있었다고 했다.
당시 A간사는 출입기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동구청에 방역을 요청했고 방역 후 잠정폐쇄된 출입문을 보고 박 예비후보는 황당해 했다.
기자회견을 약속한 A간사가 사라져버림으로 기자회견이 무산됐고 보도자료를 통해 출마선언을 대체하는 웃지 못하는 일이 벌어져 진위확인에 들어갔다.
이후 확인 결과 출입기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이 아닌 A간사와 홍보실의 교류가 만들어낸 거짓말 합작품이라고 박 후보는 반발했고 행정이 민간인에게 권력을 주고 휘둘린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명백한 선거방해이고 서울매일 측에 출입기자 교체를 요구하며 동구의회 수명의 의원들과 공동으로 좌시할 수 없다고 항의했지만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 이와 같은 A간사와 동구행정의 전횡은 동구청의 민낯으로 특정인에게만 출입권한을 부여했다는 것,
타 언론사 기자들의 활동에 재갈을 물리는 행정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비토하는 기자들은 대자보 공지가 확인된 만큼 동구홍보실과 A간사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동구청은 고발 초읽기에 들어갔음에도 구민 앞에 반성은커녕 홍보실의 엉망행정은 쉬쉬하며, 사건 축소에만 급급한 모습이다.
또한 동구와 A간사에 대해 동구의회에 형식적 모습도 도마 위로 올랐다. 일부 기자들과 주민들은 이 소식을 접하고 동구의회를 두고 언론에 눈치나 보는 의회라고 곱지 않은 눈길이다.
박 후보 측은 서울매일로 공문을 보내 출입기자를 교체하지 않는다면 죄사하지 않을 것이라 고 밝혔다. 의회도 적극 행정감사 등 한 목소리를 내라고 타 언론사 출입기자들은 주문했다.
시민들은 허인환 예비후보에 대해 인천시당 김교홍 공천심사위원회 위원장은 위원회 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면 사태파악을 똑바로 하여 공천에 반영하라는 일침이 쏟아지고 있다.
김 위원장을 향해 자신이 없다면 위원장직을 내려놓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백의종군을 하라며 여성공무원에게 뽀뽀한 이재현 서구청장을 컷오프 한 사실을 시민은 기억하고 있다는 것,
또 민주당인 김 위원장의 지역구 서구에서는 국힘 강범석 예비후보 단수공천 등 각 정당을 떠나 국회의원 공천과 구청장 후보로 20여년 장기집권의 원성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김교홍 국회의원 더 민주 공천심사위원장을 향해 초록은 동색이 아니라면 허 후보의 비리의혹에 대해 리더쉽과 개인일탈이 부상한 만큼 컷오프는 이럴 때 쓰라고 주문하고 있다.
허인환 동구청장의 띠운 구 행정의 배가 풍전등화로 출렁이고 있다. 또 다시 무능한 행정을 이끌었던 선장에게 동구호를 맡길 수 없다는 주민들의 의견이다.
총체적 난제가 지역민들의 분노를 자아내며 민주 인천시당의 단수공천한 공천위 불신까지 더 부상되고 있어 인천지방자치 폐단의 문제점이 비난으로 바뀌면서 확산되고 있다.
본지는 동구청 비서실장에게 동구청장 성매매의혹 및 고가의 선물과 홍보실 지문인식에 관해 특정인에게 특혜 주고 코로나19 감염이 안된 거짓말 대자보에 대해 물었다.
이에 대해, 비서실장은 3가지의 질문에 전혀 모른다고 밝혔다. 해당부서 등이 보고도 하지 않는냐는 또 한번에 질문에 모른다고 답변했다.
감사실은 행사 중이라 아무도 없었다. 감사실 타 팀의 조사자는 본 사건들의 대한 감사 등 전체적 사안에 대해 알고 있냐는 물음에 자신의 부서가 아니라 모른다고 했다.
인천 동구는 쉬쉬행정과 모르쇠 발빼기가 극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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