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원태 기자]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이 의정부시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을 방문해 주변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주민의 고충 해결과 깨끗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섰다.
김민철 의원은 지난 31일 오후 의정부시 자일동에 위치한 ‘의정부시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에 직접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과 안동광 의정부시부시장 등 시청 관계자,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김의원은 이 자리에서 의정부시로부터 자원화시설 관련 주민요구사항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지역주민들로부터 불편사항과 요구사항 등을 직접 들으며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방안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김민철 의원은 특히 지역주민들이 강하게 제기하는 악취 문제의 현황과 원인에 대해 운영사 측에 집중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의정부시청에 냄새측정장치 설치 및 관련 지침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도시가스 연결 및 도로개설 등 자원화시설 건설 당시 의정부시에서 주민들에게 약속했던 내용에 대해서는 이유를 불문하고 빠른 시일 안에 이행이 필요하다고 지적해 안동광 부시장으로부터 냄새측정장치의 설치를 추진하고, 주민불편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한편 김민철 의원의 이번 현장방문과 간담회에는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 전정일 의정부시 자원순환과장, 김성준 자원화시설 운영소장과 주민대표들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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