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2022년 월곶생활문화센터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김포시민의 주도적인 독서활동과 책과 문화로 하나 되는 주민친화형 콘텐츠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온택트 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문화향유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 내 인문독서문화 가치 확산을 위해 준비되었다.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5일부터 6월 말까지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모두 활용해 유동적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프로그램의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아 대상의 ▲<문해력을 키우는 아이중심 그림책 놀이>, ▲윤여림 어린이책 작가와의 만남 <콩알 아이>가 초등 3~4학년 대상으로 비대면 진행되며, 성인 대상 ▲생생한 삶을 읽다 <목소리의 기록, 르포르타주>, ▲CBS PD이자 북칼럼니스트 정혜윤 작가와의 만남 <슬픈 세상의 기쁜 말>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풀꽃 시인’ 나태주와 ‘책의 노래’ 서율밴드의 <시가 사람을 살립니다> 북콘서트 운영을 통해 김포시민의 감성을 충전시키고, 삶의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5월과 6월 양 월간 원화전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여 지역의 문화기반 시설로써 공공문화서비스 질적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3월 18일부터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추가 문의사항은 월곶생활문화센터(031-983- 23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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