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BNK부산은행은 16일(수) 오전, 본점에서 빅테크플러스(주)와 ‘혁신 금융서비스 제공 및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모바일뱅킹 ‘라이프’ 서비스에 AI기반의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홈큐서비스’ 콘텐츠를 추가해 ▲AI기반 주택 맞춤 추천 ▲등기변동내역을 실시간 안내하는 ‘전세지키미’ ▲부동산 신용보고서 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BNK핀테크랩 4기 수료 기업인 빅테크플러스가 제공하는 홈큐서비스의 ‘부동산 신용보고서’는 부동산 신용등급, 부동산 개요, 주변시세, 각종 분석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 금융위원회 ‘D-테스트베드’ 시범사업 과제로 선정돼 금융보안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부산은행 김양욱 언택트영업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부동산에 관심이 높은 고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스타트업과 연계해 모바일뱅킹 ‘라이프’ 콘텐츠에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핀테크랩’은 2020년 1월 출범해 현재까지 63개의 핀테크 기업에게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외부로부터 받은 투자유치금은 560억여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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