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의원, 2022년 문화·관광분야 예산 1,643억원 확정
이병훈 의원, 2022년 문화·관광분야 예산 1,643억원 확정
문화도시 본격적 조성을 위해 전년대비 34건의 사업 확대, 총 129건의 사업예산 확보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21.12.0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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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이병훈 국회의원은 2022년도 광주광역시 문화·관광분야 국비예산으로 129건 사업에 1,643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것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특별회계와 일반회계, 기금이 모두 포함된 금액이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예결위를 거쳐 3일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확정됐다.

이병훈 의원ⓒ대한뉴스
이병훈 의원ⓒ대한뉴스

 

올해 예산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조직확대에 따른 인건비 87억원과 기관운영비 44억을 확보함과 동시에 콘텐츠 제작 및 연구비용 등으로 634억원 등 총 765억원을 확보했다. 아시아문화전당 운영정상화를 위해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특별법 제정』, 전당 운영인력의 확보와 함께 관련 사업예산의 확보가 필수적이다.

문화도시 조성 예산으로는 <문화산업육성 4호펀드 출자> 100억원과 <광주비엔날레전시관>신축을 위한 설계비 30억원, 금남지하상가를 활성화하기 위한 <미디어테마 체험관광 플랫폼> 사업 18억원과, 신양파크호텔의 공유화에 따른 <아시아 아트플라자>조성 리모델링 설계비 10억, <아시아 이스포츠산업지원센터 조성> 7.5억원, <사직공원 상설공연장 조성> 10억원 등이 반영되었다.

이병훈 의원은 “이번 국회에서 예산이 확정됨으로써 전당 운영정상화를 위한 토대가 모두 만들어졌다”고 밝히고, “현재 아시아문화전당은 학예연구직 인력확보를 위한 공개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인선작업이 끝나고 나면 총 592명의 인력이 전당에서 근무하는데, 이들에 대한 인건비와 운영비, 콘텐츠 연구비를 확보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화도시 조성과 관련해 “작년 총 95건이었던 사업 건수를 대폭 늘여 129건의 사업으로 약 34건의 사업이 늘어났는데, 이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그동안의 부진을 씻고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늘어난 사업들은 향후 지속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는 점에서 실제적인 전체사업의 확장성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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