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홍콩정부가 만 12세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백신 당일 방문접종 서비스를 확대한다. 노인과 마찬가지로 학생들도 온라인 예약없이 당일 접종받을 수 있다.
캐리 람 행정장관은 주간 브리핑에서 월요일 밤 기준 395만 명의 홍콩 거주자들이 백신을 맞았고 이는 홍콩 전체 인구의 58.7%에 달하는 백신 접종률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행정장관은 홍콩이 여전히 예방접종 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말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촉구했다. 그녀는 또한 학생들을 위한 방문제 확대가 접종률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60세 이상이면 미리 온라인 예약을 하지 않아도 당일 티켓을 받아볼 수 있다.
24개 지역 백신접종센터에서 매일 오전 7시 45분부터 선착순으로 총 4,600장의 당일 티켓이 배부된다.
대부분의 백신센터는 하루 200장의 입장권을 나눠주고, 퉁충커뮤니티홀과 공항은 수용인원이 제한돼 하루에 100장의 입장권만 나눠준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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