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재작년 6월 시작된 황강코안(皇崗口岸) 재건 공사가 2023년 말에 완료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심천시 정부의 최신 추계에 따르면 주요 공사는 이르면 2023년 말에 완료될 예정이며, 완공되면 승객들이 같은 장소에서 (출입경) 두번의 검사를 할 수 있어 시간이 대폭 절약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새로운 출국경 사무소가 건설됨에 따라 홍콩은 육로 사무소를 계속 개선한다. 국경 간 화물 특히, 동부 및 서쪽 출구의 배치를 점차적으로 구현하여 여객 운송을 처리하기 위해 여러 육로 사무소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선전 황강코안과 홍콩의 록마차우 출입경 사무소가 직접 연결되지 않아 승객들은 두 개의 코안으로 이동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5분 정도의 통행 시간이 필요하고, 전체 과정 시간은 더 소요된다.
새로운 황강코안이 건설되면 한 지역에서 2개의 검사가 시행되고, 이용자들은 홍콩과 선전의 두 지역으로 각각 출입하지 않아도 되어 통관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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