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홍콩-싱가포르 항공여행 버블에 대한 준비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확진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8월 말에 검토될 예정이다.
홍콩 정부 대변인에 따르면 홍콩과 싱가포르 당국은 격리없는 여행 계획을 위한 추진 방안을 결정하기 위해 특히 싱가포르에서 진행 중인 COVID-19 확산 상황을 검토하고 있다.
대변인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확진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당분간은 항공여행 버블 추진 조건을 충족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또 "양쪽 모두 싱가포르가 시행한 강화된 감염관리 조치의 효과와 세계 상황을 고려해 8월 말에 추진방안에 대한 검토가 이뤄질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덧붙였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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