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폐업’ 업계 릴레이 단식투쟁, 재개 촉구
'임시폐업’ 업계 릴레이 단식투쟁, 재개 촉구
  • 대한뉴스 dhns@naver.com
  • 승인 2021.04.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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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전염병이 확산되면서 술집, 노래방, 마작 룸과 같은 야간 유흥산업이 오랫동안 문을 닫은 가운데, 특히 마작 룸은 200일 이상 문을 닫았고 무기한 폐업 중이다. 임시 폐업된 관련 산업계 대표들은 정부 청사 밖에서 릴레이 단식 파업을 시작했다.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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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작 룸 대표들로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마작 룸 소유주들은 대부분의 직원이 COVID-19 백신 예방 접종을 받았지만 야간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여전히 사업을 재개하지 못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마작 룸 직원들도 직종을 바꾸려고 노력했지만 경기 침체로 인해 새 직장을 찾을 수 없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마작 룸을 운영하는 둥쩡 씨는 30~40명의 직원을 데리고 있으며, 10 명 이상의 직원이 예방 접종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헬스장과 같이 집단 발생이 있었던 다른 산업이 계속 운영 될 수 있는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유독 야간 유흥 산업만 영업을 재개할 수 없는지 불공평하다고 주장했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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