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홍콩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부활절 연휴 이후 전교생의 2/3은 대면 수업이 가능해졌지만, 수업 시간은 반나절로 제한할 예정이다. 이번 주 중 학교에 세부사항을 알려줄 계획이다.
교육국은 중학교에서 개별 학급의 학생이 오전이나 오후에 등교해 반나절 대면수업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지만, 학생들이 식사를 하지 않도록 전일 수업을 금지한다.
초등학교의 경우 개별 학급만 배치해 오전에는 대면수업을 한다. 수업 시간은 반나절만 가능하다. 유치원은 오전이나 오후 반나절씩 개별 학급의 학생을 배치할 수 있으며 종일 유치원이라도 반나절 이하의 대면 수업만 진행할 수 있다.
모든 학생이 등교할 수 있도록 각급 학생을 대면수업으로 배치해 달라고 교육청 대변인이 요청했다.
또 학교별로 모든 교직원들이 정기적인 바이러스 검진을 할 수 있다면 학교 상황에 따라 전교생 반나절 대면수업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사제휴=홍콩수요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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