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사천시는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고 추모하는 『제54회 현충일 추념식』을 6월 6일 오전 10시 노산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수영 사천시장과 강기갑 국회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과 보훈단체장, 전몰군경유족과 독립유공자 유족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나라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었다.
추념식은 정각 10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리고,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노래 순서로 진행 되었다.
특히 시는 현충일 추념식을 산성공원과 노산공원 충혼탑에서 격년제로 거행하고 있으며 산성공원 충혼탑에는 994위, 노산공원 충혼탑에는 406위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나 이들의 영혼을 새로운 장소에 모시기 위해 시청주변에 충혼탑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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