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1일 계양IC 화물공영차고지 확대조성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박형우 구청장, 김유순 계양구의회 의장,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계양구는 화물자동차의 도심지 주·박차에 따른 주차환경 저해, 교통사고 위험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2013년에 준공한 185면 기존차고지 주변을 확대 조성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국비·시비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계양IC 화물공영차고지 확대조성 사업은 용종동 27-1번지 일원 총 사업비 37,660백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31,070㎡, 주차면수 250내외의 화물주차 구획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2019년 7월 1단계 7,997㎡, 71면을 확대조성 했으며, 이번에 2단계 23,073㎡, 181면을 추가로 조성함으로써 총 437면의 화물주차면을 확보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계양 IC 화물공영차고지 확대조성 사업 준공으로 화물자동차의 불법주·정차에 따른 주차난,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하고, 불법주정차 과태료 등 사회적 비용문제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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