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여수지역 NGO단체인 청해다문화센터(김형건 센터장)는 5일, 다문화 가족과 여수시자전거연맹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해바이크’ 창단식을 가졌다.
센터는 이날 오전 여수 진남체육공원 내 자전거 교육장에 창단식을 갖고, COP28 여수 유치를 응원하는‘다문화 자전거 평화대행진’을 개최했다.
여수시자전거연맹(회장 정동)은 창단을 축하하는 의미로 10대의 자전거를 기증하며 활발한 활동을 주문했다.
김형건 센터장은 “앞으로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들이 참가하는 ‘이순신장군 유적 자전거 탐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내적으로는 애국정신을 배우고, 외적으로는 건강한 신체단련의 기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청해다문화센터는 지속적으로 국제 교류와 체육, 문화활동을 통한 다문화가족의 행복,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글로벌 리더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종합지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