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다음 달 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2020 정부혁신 박람회’에 현재 국민정책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 활용 사례를 전시 중이다.
올해의 정부혁신 추진성과를 공유, 확산하기 위한 이번 박람회에서 국민권익위는 ‘참여와 협력’ 부문에 “국민 누구나, 국민생각함” 전시관을 개설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많은 관람객들이 다녀가는 등 관심이 높다.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국민정책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은 누구든지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전문가, 공직자와 소통·협력하여 함께 더 좋은 정책을 만들어나가는 참여 공간이다.
국민권익위는 올 한해 국민생각함을 활용하여 온라인 개학 만족도 조사, 코로나19로 인한 대학 등록금 반환, 부동산 대책, 택배 종사자 근로환경 개선 등 굵직굵직한 사회 현안에 대해 국민의견을 수렴하여 갈등을 중재하고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을 추진했다.
국민생각함을 기반으로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공공장소 출입 확산’,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플라스틱 줄이기’ 등 공공캠페인을 진행하여 장애인 권익 보호, 기후변화 대응 등에 대한 국민인식과 행태 변화를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한 국민생각함에 등록된 국민의 우수한 정책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여 정부 정책으로 실현하기도 했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민생각함 활용 방법과 혁신 사례를 재미있는 영상과 카드뉴스 등으로 소개하는 한편, 다양한 국민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앞으로도 국민생각함을 통해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국민의 뜻에 부합하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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